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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준 노현준학생 어머니 김민경

  • 1동네아주머니들이 같은 반 유니스 친구와 영어로 대화하며 그네를 밀어주며 함께 노는 아이들을 보시며 매우 신기해하십니다

저는 예전에 종합입시학원가와 단과학원에서 또 가정방문으로 아이들과 부모님들을 가까이 접할 기회가 많이 있었습니다. 안정된 가정 분위기 속에서 자기주도성을 가지고 스스로 공부하며 좋은 정서를 가진 아이도 있었지만, 부모님과 반복되는 불안한 부딧침 혹은 학교 친구들과 관계 가운데 받는 영향으로부터 언제 터질지 모르는 불화산처럼 아이 안에 분노가 쌓여 있거나 불안정한 정서적인 모습이 그 아이의 학습에도 많은 영향을 주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학교에서는 기초만 가르쳐 주고 시험은 기초이상의 수준에서 나오니 아이들은 학원에서 학습을 더 많이 배워서 갔습니다. 

그때 들었던 생각은 수동적으로 앉아만 있다가 오는 학교도 또래들 놀이집단 같은 학원도 우리나라 구조상 공교육과 학원은 안 보낼수 없는 곳이면서도 보낼 곳이 못 된다 생각했습니다. 

그 당시 부모의 역활과 환경이 중요함을 절실히 느꼈지만, 그런데 가정에서 그것을 어떻게 바탕을 만들어야 할지 몰랐고 그리고 영성과 인성과 지성이 함께 있는 교육은 과연 가능한지 의문이었습니다. 착하기만하고 학습은 못하는 아이, 학습은 잘하는데 선생님에게 대하는 태도가 엉망인 아이, 착하고 학습도 잘하는데 바른 정체성이 세워지지 않은 아이들을 보면서 영성 인성 지성이 골고루 갖춘다는 차체가 정말 불가능해보였습니다. 처음에 목사님께서 영성과 인성과 지성을 다 담아내는 학교를 만든다는 것도 믿기지 않았습니다.

저는 기독교 홈스쿨을 배우고 볼 수 있었던 기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남편은 결혼 전 기독교 홈스쿨 세미나를 갔다 오고 나서 만난 아이들이 보통아이들과 다른 모습과 교육방법등을 보면서 홈스쿨을 생각을 했었고 지금도 그때 본 것들이 잊혀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여러 모양으로 지식으로 보고 배웠던 부분이 막상 저희 아이가 태어나고 내 아이에게 적용하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아이가 태어나고 부터는 본격적으로 아이와 하나 하나 부딧치면서 저가 몰랐던 세상 가치가 저에게 너무 많이 있어 아이에게 툭툭 내 밷어졌습니다. 이 부분이 저에겐 가장 힘든 싸움이었습니다. 그때 당시 큰아이 1~3살때 오프라인 부모대학을 들었고, 큰아이4살때는 둘째를 업고 다니며 가을학기 부터 지금까지 쭉 들었던 금요일 홈스쿨모임을 통해서 저의 가치관이 바뀌어 교육에 대한 시각이 세상가치를 버리고 하나님의 가치로 바꾸어 낼 수 있었습니다. 

목사님께서 가정이 함께 가야하는 것이 바탕이고 너무 중요하다고 하셨는데 그때는 그냥 열심히 따라 하였지만 지금 와서 보니 아이와 깊은 관계 속에서의 부모의 역할과 부모의 삶 자체가 얼마나 중요한지 실제적으로 와 닿게 됩니다. 성경의 말씀이 녹아내린 사모님의 성품훈련 말씀은 부모인 저의 인격을 변화 시켰고 인격과 신앙이 분리가 아니라 삶 자체로 하나로 다가오게 되는 기초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영성과 인성과 지성은 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유니스 학교는 영성과 인성과 지성을 하나로 담아내어 아이들을 교육하는 것이 가능한 학교라고 생각합니다.

첫 아이는 유니스 유치 과정6~7세를 하고 지금 유니스 국제학교 8세 과정을 하고 있고, 둘째 아이는 올해 처음 6세 과정을 하고 있습니다. 첫 아이는 6~7세 동안 인성적인 태도부분이 많이 자리가 잡히었습니다. 길을 갈 때든 택시를 타고 내릴 때든 어른을 보면 자동으로 인사를 잘 합니다. 동생과의 관계에서 둘이 많이 부딧치고 다투었지만 지금은 남자 아이 둘이 같이 있어도 저가 스트레스 받거나 힘든 것이 거의 없습니다. 

둘이서 너무 잘 지내고 첫째가 둘째를 가르쳐 주는 것들도 많고 오히려 저보다 학교에서 배운것들을 동생에게 상세히 가르쳐 주기도 하는 것 같고 둘이서 잘 놉니다. 길가다보면 아들 둘인데 딸이 없어서 어떻하냐는 말을 많이 듣는데, 어머니 마음을 딸이 더 잘 알아준다고 어른들이 이야기 하지만 아들과도 돈독한 관계가 되니 어머니 마음을 기쁘게 해줄 때가 많이 생깁니다. 든든하게 자기 일들을 하고 힘이 쎄서 어머니도 잘 도와주고 집안일도 잘 도와 주니 딸 부럽지 않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첫째아이는 5세때만 해도 한눈에 봐도 정말 산만한 아이였습니다. 가만히 앉아 있는 것을 싫어하였고 자신이 재미있는 것에 흥미를 보였었고 빨리 실증을 내었고 매번 새로운 흥밋거리를 주어야만 하는 아이였는데, 유치 과정을 거쳐서 8세 올해 들어와서는 확연히 새로운 흥밋거리를 매번 주지 않아도 자기가 해야 할 것들에 대해서 집중을 하고 또 단시간에 해내는 부분이 되어져 갑니다. 

활동량이 너무 많은 성향인데도 불구하고 가만히 잘 앉아 있을 수가 있고 책을 좋아하고 학교에서 배우는 것을 좋아합니다. 신기한 점은 학교 공부는 재미없는 것인데 라는 것을 모르는 듯 해 보입니다. 그리고 저는 잘 모르겠는데 보통 또래 아이들에 비해 태도가 좋다는 칭찬을 많이 들었습니다. 특히 동네 미용실에 갈 때면 긴 시간 기다려야 할 때에 저희 애들이 저가 보기엔 아무것도 한 것이 없는데도 뭔가 다른 것이 보이시는지 입이 마르도록 칭찬을 듣습니다. 부모에게 하는 태도와 장시간 기다리는 태도등에서 훈련이 되어져서 다른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영어학습에서는 아이 수준에 맞는 영상물을 보여주면 한국어을 듣는 것처럼 들린다고 어머니 영어로 틀어주신 것이 맞냐고 물었던 적도 종종 있습니다. 한글암송보다 영어 암송을 훨씬 쉬워하며 영어를 참 좋아합니다. 최근 놀이터에서 놀다가 외국인 아이가 있었는데 자연스럽게 다가가서 자기소개하고 친구도 소개하고 동생들도 소개해주고 대화하고 같이 놀고 있었습니다. 같은 반 유니스 친구도 그 아이가 영어로 말하는 것을 이해하며 그네를 밀어주며 함께 노는 것을 보았습니다. 자주 보는 어떤 아주머니께서 저 외국인 아이가 같은 학교 아이냐고 물으실 정도로 아이들이 처음 보는 외국인 아이와 대화하며 논다고 신기해 하며 물었습니다. 사회성 부분에서도 전혀 염려되는 부분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유니스 학교에서 매일하는 암송하야와 어른 성경으로 통독, 학교에서 말씀을 공부해서 오는 것들을 통해서 어쩔 땐 아이가 너무 정확히 말씀에 대해 알고 있어서 저희 부부가 놀랄 때도 있습니다. 또 집에서 8세 첫째와 6세 둘째가 같이 히브리어로 떠들며 노는 소리도 자주 듣습니다. 저는 알아들을 수 없는 소리로 떠들지만 성경이 처음 적혀진 언어인 히브리어를 어릴 때부터 배워 성경을 원어 그대로 아는 것은 정말 중요한 바탕이 되어지고 말씀을 공부하는 것은 결국 나중 어른이 되었을 때 삶에 올 수 있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해쳐나가는데 큰 영향을 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실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면서 아이들이 배워오는 것을 통해 저도 배운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래되었지만 잊혀지지 않는 몇가지는 하루는 암송을 어떻게 하는지 첫째 아이가 둘째 아이에게 상세하게 가르치는 것을 보면서 저도 잘 안 되는 암송에 대해 배웠습니다. 

하루는 큰아이를 훈계하는데 바른자세로 가만히 서서 훈계를 받는데 훈계 받는 태도가 달라져서 깜짝 놀란 적도 있었습니다. 올해 작은아이를 처음 유니스를 보내면서는 둘째가 잘 따라 갈까 걱정이 되었는데 어른에게 인사하거나 무대 앞에 나가는 것 조차 쑥스러워서 못나가는 아이가 한 학기를 하고 발표회 시간에 너무나 생글웃으며 발표하는 것에 놀랬고 또, 집에서 훈계 받고 감사합니다라고 하라고 가르치지 않았는데도 감사합니다 인사하고 가는 둘째 아이를 보면서 너무 흐뭇했었습니다. 

어른공경에 대한 태도를 미쳐 가르치치 못했는데 할아버지께 음식을 먼저 하나를 드리고 난 뒤 자기들끼리 웃으며 먹는 모습을 보면서도 흐뭇했었고 그러면서 아이들이 칭찬 듣는 일이 많아져가서 감사했습니다. 소감문을 적을 려고 생각 할 때에는 이런 것들이 변화와 감사라는 생각을 못했는데, 적으면서 보니 유익과 변화가 많은 것 같고 또 그것들이 생활화되고 정착되어져서 새삼 다른 것이라는 생각도 못했던 것 같습니다. 

유니스 학교를 통해서 영성 인성 지성을 하나로 담아내는 교육이 아이들에게 또한 부모인 저에게도 많은 유익을 줍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목사님과 사모님께 감사드리고 섬겨주시는 유니스 선생님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